특색이 풍부한 필드

원하는 대로 달릴 수 있는 새로운 사냥터

용암 동굴

거대한 암석 동굴 속은 용암이 흐르는 뜨거운 구역과 아름답고 맑은 물이 흐르는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몬스터만 없다면 창홍이 반짝이는 신비로운 광경이지만...

모래 평원

혈육에 굶주린 몬스터들이 이빨을 드러내는 불모의 벌판.
햇볕이 사정없이 내리쬐는 낮과 달빛이 비치는 밤은 분위기가 아주 다르다.

한랭 군도

극한의 한랭 군도는 한때 거대한 용이 소굴로 삼았던 곳.
수많은 강자가 그 용에 도전한 후 사라졌다는 죽음의 장소이다.
섬 한가운데에는 그 격렬한 전투를 말해주는 거대한 용뼈와 썩어버린 격룡선이 눈바람에 드러나 있다.

수몰된 숲

울창한 나무가 우거진 심록의 비경.
항상 물줄기가 끊기는 일이 없으며, 대부분이 물에 잠겨 있다.
한눈에도 눈길을 끄는 거대한 유적은 밧줄벌레를 사용하면 등정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원 폐허

진호의 기도를 드리는 사원이 있던 자리도 지금은 썩어 문드러져 낮밤을 가리지 않고 몬스터의 포효가 울려 퍼진다.
그러나 성스러운 장소의 모습은 아직 짙게 남아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에 싸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