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타이틀의 메인 몬스터 「마가이마가도」.
그 노기에 가득 찬 무서운 얼굴과 갑옷투구처럼 위엄있는 갑각은 마치 원한으로 가득 찬 망령무사 같다...
다른 몬스터를 잡아먹으면 몸에서 솟아오르는 보라색 가스는 「귀화」라고도 불리며, 그렇지 않아도 압도적인 마가이마가도의 파괴력을 더욱 끌어올린다고 한다.

「천혜룡」의 이명을 가진 발파루크의 변이체.
원래 높은 하늘을 나는 신비한 고룡이지만 흘러넘치는 용의 기운에 지배당해 광폭화했으며, 눈에 보이는 것은 뭐든 가리지 않고 공격해 온다.
사냥감을 찾으면 고속으로 날아와 일격을 날리며 계속 변화하는 날개다리로 제압한다.

「주인」의 이름을 얻은 뇌랑룡.
온몸에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것 같은 상처가 있으며 그 영향인지 항상 분노와 공포에 지배되어 있다.
앞다리가 보통 개체보다 두드러지게 발달했으며 그 일격은 벼락과 함께 모든 걸 찢어발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