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단의 기단장

학자 집단인 3기단의 리더로, 괴짜라 불리는 천재 학자 중 한 명.

레이기에나가 날아간 곳에 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아무런 보장이 없는 상태에서 3기단의 기구선을 날리기로 제안하는 등, 때로은 위험을 개의치 않는 파격적인 면모도. 하지만 그 도를 벗어난 탐구심이 이번의 대발견에 기여했다.